영화 리뷰 시작!

사실 사회에 있을 때 넷플릭스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었는데, 군대에서 살면서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다. 뭐 본격적으로 본다고 해봤자 많이 본다기보다는 그냥 꾸준히 챙겨본다고 하는 게 맞겠다. 주말마다 하루에 영화 한 편씩, 가끔 꽂히는 드라마 있으면 하루에 한 편씩 쭉 보는 식이다.

 

최근에 문득 내가 넷플릭스에서 본 작품들이 어떤 게 있나 궁금해져서 내 계정의 시청 기록을 찾아봤다. 참고로 넷플릭스 시청기록은 계정 메뉴에서 내 프로필 쪽으로 들어가 보면 볼 수 있다.

 

이렇게 csv 파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.

내가 지금까지 봤던 작품들을 모아놓고 보니까 장르를 참 안가린다 ㅋㅋㅋ SF, 멜로, 히어로물 등등 거의 다 재밌게 본 걸 보면 영화 장르에 있어선 참 편식 없는 듯..

 

아무튼 이렇게 시청기록 보면서 블로그에 작품 리뷰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이미 본 작품들 중에 리뷰하고 싶은 것들 먼저 리뷰하고, 앞으로는 보고 나서 바로바로 리뷰하려고 계획 중이다. 아무래도 드라마보다는 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까 영화 리뷰가 주가 될 것 같다. 첫 리뷰로 뭐 쓰지..? 좀 고민해봐야겠다. 조만간 첫 리뷰 쓰러 와야지.